군산지역 아파트 경기가 밝아 2~3년 후에는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현대주택건설이 33층의 위용을 자랑하며 100% 분양기록을 세운 대명동의 현대 메트로 타워 1차 아파트에 이어 인근에 40층 높이의 현대 메트로타워 2차 아파트 신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지역에서는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지곡동의 현대엠코 조합원 1차 아파트도 빠르면 올해 안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군산지역 아파트 건설 경기의 전망이 밝다. 지난달 27일 군산시지방건축위원회에서는 현대 메트로타워 2차 아파트에 대해서 고층을 고려한 안전성 확보라는 조건부로 심의를 마치고 이달 안에 건축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대주택건설은 앞으로 사업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신축중인 1차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며, 35평형(116㎡) 1012세대를 건설하게 된다. 현대주택건설 관계자는 “40층의 메트로타워 2차 아파트는 도내는 물론 호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기록될 것”이라며 “현대메트로타워 1차에 이어 2차 아파트가 건설되면 침체돼 있는 인근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주변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대엠코 조합원 아파트의 건설도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시 지방건축위원회에서 현대엠코의 조합원 1차 아파트에 대해 지하 주차장 동선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이달 중 소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고 건축허가도 조만간 내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미 조합원 모집을 마친 현대엠코의 조합원 1차 아파트는 지곡동에 24평형(60㎡)과 33평형(85㎡) 510세대로 지어지게 된다. 시행사인 나리산업개발 관계자는 “심의가 통가하는 데로 건축허가를 마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건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엠코의 조합원 아파트는 1차 조합원 모집에 성공을 거두고 현재 지곡동에 33평형(85㎡) 449세대 2차 조합원 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군산지역의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현대중공업 등의 유치로 인구유입이 늘고 있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관계로 이들 아파트 신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