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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의 누가 적임자인가?

내년 2월 새로운 회장 선출·청사 매각은 차기 집행부 몫으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0-27 12:05: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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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군산도시가스 대표·심재왕 서원건설산업 대표 양자대결 구도 지난 1916년 군산상업회의소로 발족한 군산상공회의소는 1953년 초대 김용철 회장을 시작으로 2009년 선출된 20대 박양일(18․19대 회장 역임) 회장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들이 주축이 돼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최근 조촌동 청사 매각과 관련해 회원들 간의 적지 않은 불협화음이 일고, 내년에 제21대 회장선출이 예정돼 있어 10년만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초 자천타천으로 3~4명이 군산상의의 새로운 선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현재는 김동수 군산도시가스 대표와 심재왕 서원건설산업 대표의 양자대결 구도여서 더욱 관심이 높다. <편집자 주> ◇군산상공회의소의 역할 #건의 진정-회원업체의 권익옹호와 기업활동의 각종 규제사항 해결을 통해 수시로 지역상공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을 파악, 중앙정부를 비롯한 관계요로에 건의·진정하는 등 이의 관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사․연구사업-지역경제와 관련된 각종 현안문제와 업계의 경영실태 등을 수시로 조사·분석해 관계당국의 정책수립 시 참고자료로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경영전략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지역경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지역대학의 경영·경제학교수로 구성된 군산지역 발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공진흥사업-경제관련 정부시책 및 방향을 업계에 전달하고 세무회계, 노무관리, 경영정보, 생산성향상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설명회, 강좌, 연수교육,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해 지역기업이 급변하는 경제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힘쓰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시책, 개정세법 등 설명회와 품질관리, 생산관리, 자재관리, 작업관리, 세무회계 등 연수교육, 연말정산, 소득세신고요령, 재무제표해설, 창업관련 등 강좌, 정부시책 및 경제관련정책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비롯해 전시회와 전람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기업혁신운동, 부품 100만개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불량품을 한자리수 이하로 품질목표를 세워 놓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구성원 전원이 참여하는 싱글PPM운동, 자료실·운영, 경제정책정보자료제공, 무역관계증명발급, 기타 회원서비스사업, 국제협력사업, 국가기능검정사업, 홍보·출판사업, 정보화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촌동 시대 = 지난 2003년 당초 금동에 있던 청사를 현재 조촌동으로 이전하며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기대했지만 회원사의 감소 등에 따른 수입 감소로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현재 군산상의의 회원사는 530여 곳으로 매출액 20억원 이상의 당연회원과 20억원 미만의 임의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회원들로부터 연간 5억원 가량의 상공회비를 거둬 각종 사업에 활용하고 있지만 매년 사업비가 부족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군산상의는 최근 의원총회를 열어 군산보호관찰소 이전에 따른 건물 이전 후부지에 대해 의견을 물었지만 이전 후보 대상지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다 내년 2월 제21대 회장 선출을 앞두고 있어 논란이 일자 이전과 관련해서는 내년에 새롭게 구성되는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차기 선장은? = 지난 2003년부터 18대, 19대, 20대 회장을 맡아 일해 왔던 박양일 회장의 뒤를 이어 군산상의를 이끌 새로운 수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3~4명 가량의 지역상공인들이 출마의사를 밝혀오다가 최근 들어서 김동수 군산도시가스(주) 대표와 심재왕 서원건설산업(주) 대표의 양자대결 구도로 진행되는 양상이다.   먼저 김동수 대표는 군산도시가스를 경영하며 공익기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시공관리와 완벽한 안전관리를 통해 확실한 안전을 확보하고 있고, 지역의 현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 깊은 신뢰감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상공인들은 김 대표가 군산도시가스를 안정적이고 신뢰 있게 경영하듯 군산상의도 이끌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심재왕 대표는 서원건설산업을 경영하며, 화사뿐 아니라 군산의 경제와 교육 등의 부흥을 위해 다양하게 참여함으로써 많은 시민들로부터 적극적인 면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다 서원건설산업의 전신인 서원산업 때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고,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어 군산상의의 새로운 선장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모두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와 바른 경영으로 신망을 받고 있어 내년에 치러지는 선거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선거 후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가 높아 선거가 아닌 추대형식으로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은 상황이어서 군산상 의원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군산상의 회장 선출은 50명으로 구성된 의원들에 의해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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