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산단 기업입주에 이어 복합물류단지․ 서군산축구장․ 비응도 각종 시설 등 조성 서군산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특히 이곳은 기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일자리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으나 새롭게 복합물류단지 및 서군산축구장 등이 잇따라 조성되고 있어 군산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의 서부권에 들어서는 시설로는 복합물류단지를 비롯한 비응도 주변의 각종 산업기반 및 위락시설 등이 연이어 만들어지거나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역균형발전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군산복합물류단지 등 물류 메카 = 군산의 특성상 산업단지가 집중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물류시설이 전무, 이에 대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시설은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시는 개사동 옥녀저수지 부근 32만9000여㎡ 부지에 오는 2014년까지 800억원을 투입, 물류터미널, 집배송시설, 창고,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국제규모의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해 민자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최근 운양개발주식회사와 MOU를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오는 한편 전북도에 사업승인 신청을 위한 절차이행, 즉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문화재지표조사를 완료한데 이어 환경․ 교통영향평가, 물류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수립을 하고 있다. 운양개발(주)은 115필지 32만9000여㎡ 부지 중 대다수 소유주와 계약을 맺고 나머지 국공유지 및 미계약 토지에 대한 토지 매입절차를 본격 서두르고 있다. 또 시는 지난 2008년 공영차고지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내초동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이 사업은 1단계(2008~2011년) 사업으로 당초사업비(60억원)를 활용해 토지매입을 하고, 2단계(2012~2015년)로 변경사업비(160억원)를 들여 시설공사를 벌일 방침이었다. 이 사업은 내초동 187-6번지 등 모두 14필지 5만6900여㎡의 부지에 국비 60억원과 시비 및 민자 160억원 등 사업비 220억원이 소요되는 시책사업이다. 여기에는 주차장 383면과 관리동 및 부대시설 1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군산축구장 조성사업 = 서군산지역은 각종 산업단지에도 불구, 제대로 된 체육시설이 없어 시민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이곳에 체육인프라 균형조성 및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여론 청취와 시의회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축구장은 내년 중에 산북동 일원 3만4000㎡의 부지에 축구장 2면(천연 및 인조구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85억원이 소요된다. 이를 현대중공업이 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내년 5월 전북도민체전 개최 때 활용할 방침이다. ◇산업물류중심지로 떠오른 비응도 = 새만금지구에 관광호텔과 비즈니스 센터 등이 건립돼 향후 군산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최근 군산2국가산단지구 내 베스트웨스턴 관광호텔 건축계획에 대한 건축심의를 위해 최근 경제청 신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통과시켰다. 부지 9917㎡의 이 호텔의 층수는 지하 1층, 지상 13층, 연면적은 1만5090㎡이며, 객실수 177개 규모이다. 베스트웨스턴 관광호텔은 연회장과 수영장, 커피숍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중저가 호텔로 입주기업은 물론 새만금 방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호텔 신축부지 바로 뒤편에는 컨벤션홀과 회의실, 기업지원실 등을 갖춘 ‘새만금종합비즈니스센터’가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전북도는 군산시가 오식도동에 건립할 계획인 새만금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계획에 대한 건축심의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오식도동 새만금산업전시관 앞 9만㎡의 부지에 전체면적 7000여㎡ 규모로 지상 2층의 비즈니스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 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회의와 전시를 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세미나홀, 소회의장을 갖추고 기업유치나 인근 입주업체를 지원할 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전문가들은 “베스트웨스턴관광호텔이 신축되는 인근에 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섬으로써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