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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쌀’ 대한해협 넘어 일본 진출

일본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요청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1-17 11:38: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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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 미국에 대한민국 쌀 수출 1호를 기록했던 철새도래지 쌀이 일본에 진출한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및 원전 사고로 인해 일본 내에서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최근 일본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측에서 직원 및 가족들에게 우선 공급할 목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전북 쌀을 구입한 게 된 것.   이에 따라 지난해 고품질 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군산  ‘철새도래지쌀’ 12톤과 현미, 잡곡 등 총 13톤의 전북 곡물이 18일 부산항을 떠나 일본으로 출발한다.   일본은 쌀 수입 관세가 777%에 달해 쌀 수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국가였으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일본 정부에 외교 공관용 물품으로 통관 진행을 요청해 이번 구매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일본 대사관에서는 지난 10월부터 구매 대리인을 통해 여러 지자체에서 샘플과 견적을 받아 품질과 가격 검토 후 전북 쌀을 구입하기로 했으며 향후 일본 주재 9개 대한민국 영사관에서도 전북 쌀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북 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쌀 수출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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