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산업단지 부지에 사용될 석탄재의 중금속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석탄재의 환경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최근 군산대에서 비소 등 8개 중금속 용출실험 중간 검사를 한 결과 청정지역 기준인 0.05㎎/L보다는 다소 높게 나왔지만 모두 기준치 이하여서 매립재로 활용하는데 이상이 없다는 것. 이에 따라 시행사인 한국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추가 검사에서도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으면 서천화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하고 나온 석탄재 200만㎥를 새만금 산단을 메우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시민ㆍ환경단체는 석탄재로 매립할 경우 새만금 토양은 물론 수질도 오염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군산하천사랑운동본부 등은 \"석탄재가 서천에서 군산까지 운송되는 과정에서 해양오염은 물론 분진으로 군산항 양곡저장시설 등의 피해가 예상되고 주민의 건강권도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