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군산에 세계 최초로 항온·항습의 희토류 비축전용 특수창고 준공하고 본격적인 희토류 비축에 나섰다. 한국광물공사는 15일 문동신 군산시장과 고석강 시의회의장을 비롯 한국광물자원공사장, 전북지방조달청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토류 비축 전용 특수창고 준공 및 희토 입고식’을 개최했다. 희토류 비축기지는 경기도 이천의 조달청 비축기지를 임차 사용하고 있었으나 군산비축기지에 특수창고 2동(2977㎡, 1500t)이 준공됨에 따라 이전을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특수창고는 1년내내 일정한 온도(20도)와 습도(50%)가 유지돼 희토류의 변질을 막아주는 고기능성 창고로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건설됐다. 이로써 비축물량 확대 및 향후 유통사업화와 대형화가 기대되며 일반창고 2동(2만7170㎡)도 내년 4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광물공사는 2010년까지 희토류 비축이 62톤(4.1일분)에 불과했으나 앞으로는 비축 규모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희토류는 세계 97%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지각 내 매장량이 극히 적은 물질로 첨단제품 및 녹색성장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사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물질로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희유금속을 장기적이고 전략적으로 비축해 국가비상시 안정적 공급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