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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쉽중공업 위그선 ‘바다 날다’

50인 승급 이수(離水) 시험에 성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12-26 16:13: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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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쉽중공업의 위그선이 최근 이수(離水) 시험에 성공했다>   50억원 사모형태 증자에 시선 따가워   세계 최초로 개발된 50인 승급 중형 위그선(Wing In Ground Craft․수면비행선박)의 선체가 물에서 벗어나 물 위로 뜨게 되는 이수(離水) 시험에 성공했다. 윙쉽중공업 강창구 대표는 지난달 26일 도청에서 “최근 위그선이 이수에 성공하고 이수 후 안정적 자세를 유지해 조만간 상용화가 가능하다”며 “이는 기술적 측면에서 봤을 때 고치가 나비로 우화한 것과 비견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 위그선은 이수성능 확인을 위한 자체시험 단계를 모두 마치고 상용화의 마지막 단계인 공식시험(Sea Trial)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윙쉽중공업은 내년 2월께 세계적인 선급기관인 영국 로이드사(社)로부터 안전인증을 받기 위한 최종 시험을 할 계획이다. 이 위그선은 안전인증을 거쳐 ㈜오션익스프레스에 인도되며, 이 업체는 올해 초 군산(비응항)~제주(애월항) 간 해상여객운송사업 조건부 면허를 취득하고 내년 4월께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미심쩍은 점은 이 회사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사모형태 증자 계획을 밝혔다는 점이다. 위그선 2호기 개발 등 내부적인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위그선 핵심 기술이 국제 공식 인증을 받은 것처럼 혼돈을 야기할 수 있고 또한 국제 공식 인증을 받기도 전에 도민 투자를 유도하는 것은 일정 부분 도민들에게 투자 리스크를 분담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 위그선 핵심 기술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공식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세계 최초로 50인승급 위그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윙십중공업의 경우 최근 심각한 자금 압박으로 전북도와 군산시 등에 자금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지만 지원 근거가 없어 사실상 현금 지원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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