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인구가 올 한해도 30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4년 연속 증가행진을 이어갔다. 군산시에 따르면 12월 23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가 남자 14만88명, 여자 13만,532명 등 총 27만56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2601명보다 3019명이 증가한 수치다. 군산시 인구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2000여명씩 줄어 26만 500여명까지 급격히 감소했으나 2008년 이후부터는 해마다 3000명 이상 증가해 2010년 10월 27만명을 회복 했다.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에는 28만명을 돌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할 때 군산시의 인구 증가는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대기업과 협력업체 유치 효과로 고용창출이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새만금 개발이라는 호재를 군산시 발전으로 이어 갈수 있는 방법을 면밀히 강구하여 인구증가세를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