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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용 군산대표산품 만들자\'

지역산품 전국적인 명품 만드는 문제에 적극적 관심 기울여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1-18 08:48: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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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장, 울외장아찌, 젓갈 등 불과…전국적인 인지도 제고 숙제 \"설이나 추석 등 명절용 지역특산품 좀 추천해주세요. 경쟁지역과 다른 특색 있는 물품은 없나요.\"   최근 군산지역에 입주한 기업 관계자들은 설을 앞두고 고객 등을 위한 선물용 산품을 찾느라 매번 깊은 고민에 빠졌다.   군산입주 기업과 이들 기업관계자들은 이번 설을 맞아 다른 지역과 달리 군산대표 산품이 없어 특산품을 고르느라 애를 먹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지자체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산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호기를 삼고 있으나 군산 토박이들은 이렇다 할 선물을 만들어내지 못해 이주민들과 기업관계자 등으로부터 끝없는 질문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산품 등의 애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군산에는 어떤 산품이 있나 = 최근 도내는 물론 다른 지역의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군산은 생산품을 팔기 위한 노력보다는 과거와 같은 안일한 접근을 되풀이하고 있어 경쟁이 극심한 명절 특산품시장의 미아로 전락할 우려를 안고 있다.   군산의 대표 1차 산품과 가공식품 부문에서 비교적 알려진 것은 꽃게장, 울외장아찌, 멸치류, 옹고집 된장, 젓갈, 각종 건어물, 햅쌀 등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산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체들은 행정기관이나 일부 기업들에 의존하는 경향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 명절 때면 시청주변에서 특산품의 날을 잡아 전시하는 전근대적인 방법을 되풀이, 외지인들을 상대로 하는 적극적인 산품 홍보를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부 산품의 경우 선도적인 기업인들이 다양한 제조법으로 전국화에 성공했지만 아직은 많은 한계를 안고 있다.   일부 품목들은 타 지역의 지인 또는 친지들에게 보내기에는 아직 명성을 쌓지 못해 선물용으로 보내는데 주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군산 특산품으로 이런 저런 산품을 소개받고 있지만 지인들의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이를 테면 천안의 호두과자, 순창의 고추장, 진안 및 금산의 인삼 또는 홍삼, 영광의 굴비 등과 같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특산품을 만드는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   최근 군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A사 간부 김모(48)씨는 최근 설을 앞두고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친구 등 지인들에게 보낼 특산품을 찾느라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 특산품을 개발하자 = 물론 지역산품이 전국화 단계에 이르는 것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꽃게장은 내고향시푸드(계곡가든) 등 일부 선도적인 연구가들에 의해 군산이 메카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의 유명 산품에 비해 인지도가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다.   일부업체에서는 꽃게장을 미끼 상품으로 끼워 파는 사례도 있어 이에 대한 아쉬움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순창 고추장과 같이 지역산품이 전국적인 반열에 오르기 위해선 군산시와 업체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여론이다.   최근 새로운 특산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참박대 지역명물사업은 새로운 소득창출차원에서 의미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군산시가 직접 나서 지역 사업장과 출향인사, 외지인들에게 홍보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역산품애용위원회 또는 추진위원회 등을 만들어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할 때다.   시는 이를 위해 상품홍보와 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지역 산품 애용운동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고석강 시의장은 \"거시적인 노력을 통해 지자체 차원의 지역산품 애용운동은 물론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성곤 시의원은 \"농업 및 어업인들이 행정기관 의존적인 풍토를 벗어나 스스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특산품 전국화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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