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수 증가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군산시의 자주재원 일등 공신은 현대중공업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2011년 지방세 기업별 납부액 1위는 현대중공업(주)이 65억원이었고, OCI(주) 63억원, 세아베스틸(주) 26억원, 한국GM(주) 20억원, 군산레져산업(주) 13억원, 타타대우(주) 1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시의 지난해 시세 납부액 상위 6개 기업의 납부 합계액은 200여억원으로 2007년(90억원)에 비해 2.2배 증가했고, 시 세입 역시 매년 200여억원 이상 증가해 중상위권 도시로 도약했다. 시는 2011년 군산시의 시세입결산 전망액이 1350여억원으로 상위 6개 기업의 시세납부 연간추이는 ▲2007년 89억원 ▲2008년 90억원 ▲2009년 153억원 ▲2010년 122억원 ▲2011년 20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세입액의 1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에 거점을 두고 있는 대기업들이 경영이익을 증대시키고, 계속적인 투자로 고용 인력을 늘려나갈 경우 앞으로 매년 200억원 이상의 세수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자주재원인 지방세수의 증가는 그만큼 시민들을 위해 쓰일 예산이 증가되었다는 것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