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쌀의 판로확대를 위한 군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3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개최된 ‘금천구 학교급식용 쌀 선정 품평회’에 ‘옥구농협의 무농약 철새도래지쌀’을 출품해 학부모와 영양사 등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향후 2년간 금천구 학교급식용 쌀 공급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품평회는 금천구에서 전국 7개 지자체를 참여시켜 쌀의 우수성, 공급조건, 시식에 의한 밥맛 등을 엄정하게 평가했으며, 시는 가격조건에서 가장 높은 1포대(20㎏)당 5만5000원을 제시했음에도 1위로 선정돼 군산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실감케했다. 6곳의 다른 지자체의 경우 평균 5만원~5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번 납품업체 선정으로 향후 2년간 금천구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될 물량은 20㎏ 1만600포대(212톤)이며, 금액으로는 5억8000만원에 이른다. 시는 이번 품평회 참여를 위해 지난해부터 수차례 금천구청과 서울 남부교육청을 방문홍보하고 영농기에 학교급식 위원 등을 초청하여 친환경 우렁이농법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판매 마케팅을 펼쳐온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용 쌀 공급량 확대를 위해 현재 부산 연제구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대도시에 공급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