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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최초 공동임대주택 관심 \'시들\'

한성건설 일반인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 나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2-07 16:43: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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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식도동에 건설 중인 한성건설(주) 한성필하우스 조감도> 군산지역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건설되거나 건설예정인 아파트의 인기도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근로자들이 밀집돼 있는 산단 인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내에 건설 중인 공동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시들하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청에 따르면 자유구역 내에 최초로 분양중인 공동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입주신청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건설사가 입주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법에 따른 무주택세대주 우선 입주를 마무리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한성건설(주)(대표 이근우)은 지난해 4월부터 오식도동 806-3에 대지면적 3만1131.1㎡, 연면적 9만3899.361㎡에 지하1층, 지상14층~23층의 공동주택 12개동과 부대시설 5개동의 ‘한성필하우스’ 임대아파트를 건축하고 있다. 35㎡ 120세대와 59㎡ 772세대 등 모두 892세대를 건축 중이며, 계획대로라면 올 10월께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산단에 2만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있고, 오식도동에만 3000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정주하고 있지만 당초 예상에 비해 턱없이 분양이 저조, 시공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새만금경제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해당 건설사가 892세대에 대해 임대분양에 들어갔지만 임대조건과 임대료 등으로 인해 분양이 저조해 지난달부터 임대주택법에 따른 무주택세대주가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선 상태다. 오식도동의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지만 정주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전용면적이 작아 입주자를 끌어들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충분한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임대료 등을 인하해주는 방안이 검토돼야 입주가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성건설 관계자는 “임대료는 임대주택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산정된 것이며, 인근 원룸 등과 비교하면 오히려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단에 위치하고 있다는 특성상 회사 기숙사 수준으로 오해하고 있어 분양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홍보가 병행되면 안정적인 분양이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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