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신동진벼 조기재배를 위해 대야면(6.6ha)과 옥구읍(8.4ha) 2개소에 단지를 조성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동진벼(중만생종) 조기재배기술은 이앙일정을 일반재배에 비해 15일 이상 앞당겨 10월 이전에 조기 수확하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늦는 9월 30일인 것을 감안해 조생종보다 상대적으로 고품질인 중만생종 품종을 조기에 수확,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그 동안 군산쌀 고품질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던 신동진벼의 경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원료곡이 조기에 소진돼 9월 경부터 햅쌀이 나오는 10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출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타 품종에 비해 높은 가격의 수매가격이 형성되고 쌀 유통업체의 선호도가 높아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판매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는 상황이어서 군산시의 이번 조기재배기술 시범사업은 농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농업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명철 대야 시범단지 대표 회장은 “올해에는 추석 이전에 고품질 신동진 햅쌀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추석 차례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농사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