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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 송희종 대표 ‘열린고용 리더’ 선정

고졸 등 청년 채용 확대 등 기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3-30 16:50: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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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KHE 송희종(사진) 대표가 고용노동부의 ‘열린고용 리더’로 선정됐다. 송 대표는 고졸 등 청년 채용 확대 및 하도급 등 고용 관행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3년 설립된 (주)KHE는 2010년 오식도동 소재 자유무역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해 가동 중이며, 고온액체와 저온액체 2개의 유체 사이에서 열을 이동시키는 열교환기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동종업계 국내 점유율(80%)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열교환기 시장에서도 15%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학력차별 없는 능력위주의 열린고용 정착을 위해 지난해 고졸 신입사원 15명, 올해에는 25명을 채용키로 했으며 2013년 25명, 2014년 35명 등 1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고졸 채용자는 분야별 채용을 지양하고 사내 직무교육(3∼6개월)을 통해 개인별 적성에 맞게 관리직, 기계설계, 품질·생산관리 등 적재적소 업무에 배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기간에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을 지급함으로서 안정적으로 직무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MOU를 체결한 특성화고의 취업희망자에게는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군복무후 계속 근무 때 대졸자에 준하는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등 채용에만 머물지 않고 고졸 취업자의 조직 내 안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KHE는 사내협력업체(15개사)를 통해 운영하던 생산라인을 직영체제로 전환해 협력업체 근로자 300여 명을 2014년까지 KHE 정규직원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2011년에 협력업체 직원 23명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그간 열린고용 리더로는 대우조선해양(주), 두산중공업(주), CJ그룹,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대기업, 공기업 CEO 위주로 선정됐으며, 지방에 근거를 둔 중소기업 대표가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송희종 대표는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생산체제가 협력업체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이 오히려 생산성과 품질을 떨어뜨린다고 판단, 협력업체 직원을 본사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그 결과 생산성이 30%가량 향상돼 초과근무나 휴일근무가 사라지고, 근로자의 업무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고용 리더는 고졸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하는 우수 기업인을 표창하는 제도로 열린 채용 확대와 함께 인사관리를 능력 중심으로 실천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실시, 이번이 4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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