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북지역 수출 동향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대비 대미수출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세관(세관장 이승근)에 따르면 대미수출입을 종합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5%가 감소한 4억4000만불을 수입했고, 수출은 1% 감소한 11억2000만불을 달성해 6억8000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대미수출입 모두가 감소했지만 수입에 비해 수출 감소 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품목은 전년 동기에 비해 수송장비(56%), 기계류(44.2%), 철강제품(30.6%), 종이류(1.1%) 등이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미국(40.8%), 동남아(15.3%), 일본(8.4%)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품목은 광물(50%), 철강재(22.5%), 소비재(3.3%), 기계류(1.2%), 소비재로는 돼지고기(198.1%), 커피두(88.9%), 곡물(10.8%) 등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북지역 전체로 보면 대외여건의 악조건 속에서 3월까지 22억불의 무역수지 누적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 3월 무역수지는 수출․수입 모두 전년 동월대비 1.4% 감소해 각각 수출 473.8억불, 수입 449.3억불로 무역흑자 24.5억불을 나타냈다. 이로써, 우리나라 1분기 무역수지는 1월 무역수지 적자 이후, 2개월 연속 흑자로 16.7억불 흑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