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관내의 기업체, 대학교, 병원 등의 지역 쌀 이용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BUY-군산 차원에서 전체 급식업체가 지역 쌀을 이용토록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0일 간에 걸쳐 농수산물유통과 직원들로 4개 조사반을 편성해 관내 기업체 83개소, 대학교 12개소(5개교), 병원 12개소 등 총 107개소의 다중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설문조사 형식을 통해 쌀 구입경로 및 선택기준, 지역 쌀 이용여부, 지역 쌀 이용 시 불편한 점 등 다양한 내용의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군산쌀의 품질 및 밥맛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려는 의식도 뚜렷했지만 위탁급식을 실시하는 곳의 경우 위탁급식업체에서 저가 쌀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전남 등 타 지역 쌀을 이용하고 있었다. 종합적인 결과는 총 107개소 중 91개소(85%)가 지역 쌀을 이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체 10개소, 대학교 3개소, 병원 3개소 등 16개소는 타 지역 쌀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타 지역 쌀을 이용하고 있는 16개소를 지속적으로 출장 방문해 쌀 구입 희망가격에 맞춰 관내 RPC 등 생산업체 알선 및 가격 중재 등을 통해 전체 급식업체가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