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벼농사 망치는 이화명나방 피해 주의보

지난해 대비 월동량 2.3배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6-22 09:26:3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화명충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방제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에 따르면 최근 병해충 관측 장비인 유아등과 성페로몬 트랩을 활용해 5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50일간 예찰을 실시한 결과 전년에 비해 이화명나방의 발생량이 2.3배가 증가했고 주 발생 시기도 10일 정도 빨라진 것. 이화명나방의 증가는 지구온난화로 월동량이 증가하고 세대단축, 이앙당일 상자처리제의 보급 등으로 살충제 사용량이 감소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채집량이 많을 뿐 아니라 주 발생 시기도 빨라지고 유충의 발생 시기 역시 단축돼 오는 25일 ~ 내달 15일 사이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을 방제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이화명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1화기 방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1화기 피해는 물론 2화기 피해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빠른 적기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화명나방은 1년 중 2세대를 경과해 두 번의 피해를 주는데 우리나라에서 월동해 4~5월 정도 성충이 되면 벼 잎에 200~3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그것이 유충이 돼 벼 잎을 갉아먹다가 6~7월경(1화기) 벼 줄기 속으로 들어가 볏대를 갉아먹게 된다. 피해를 입은 볏대는 잎과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죽기 시작하며 8~9월 경(2화기)에는 한줄기에 10~20마리가 집단 발생해 인근으로 이동해 피해가 급속히 확산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