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동안 감소추세를 보였던 군산시 인구가 반등했다. 시에 따르면 올 들어 6월말 현재 군산지역 주민등록상 인구현황은 남자 14만1015명, 여자 13만6383명 등 총 27만73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말 기준 27만7375명(남자 14만983명, 여자 13만6,932명)보다 23명이 늘어난 수치다. 세대수는 11만538세대로 전달보다 91세대가 늘었다. 지난 2008년부터 상승세를 타던 군산인구는 지난 3월 A아파트 분양 투기 외부세력으로 인해 갑자기 큰 폭(1800여명)으로 상승하다 분양 이후 전출이 늘어나면서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분양과열 후유증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6월말 인구 분석 결과 한때 투기 목적으로 전입했던 세력들이 빠져 나간 것으로 분석된다”며 “외부적인 요인이 없는 만큼 당분간 인구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