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강소성 연운항시 관운현 투자유치단 일행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군산을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및 새만금 등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연운항시 관운현 인민대표 상무위 주임 루린(魯林)서기를 비롯해 총 6명으로 구성, 군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관운현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문동신 군산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군산시와의 경제교류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또 현대조선소를 비롯한 산업시설과 새만금을 시찰하고,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새만금 산업지구 투자유치 브리핑을 받아 향후 군산시와의 경제교류 전망을 밝게 했다. 군산시와 지난해 5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연운항시는 인구 482만명의 중국 8대 항구도시로 군산과 연운항간 컨테이너선(천경해운, 주2회)이 운행되고 있으며, 새만금보다 면적이 큰 467㎢의 국가경제기술개발구(서우신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는 군산지역 출신 기업인 소재웅씨가 2006년 선화제화 공장(종업원 수 2,800명)을 설립하여 운동화를 생산,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연운항시를 포함해 9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강음시 남청중학교 학생 70여명이 군산을 방문하는 등 경제, 문화 교류는 물론, 학생교류 등 민간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