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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올해 물동량 부진

차량과 부품 물량이 올 들어 줄어들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7-25 09:34: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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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항 물동량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과 부품 물량이 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군산항만청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차량 및 부품 실적은 239만4000톤(수입 21만2000톤, 수출 212만1000톤, 연안 6만1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8만7000톤(수입 19만5000톤, 수출 227만8000톤, 연안 11만4000톤)과 비교, 94% 수준이다. 이같은 물동량 감소 원인은 유럽발 경제 위기 등으로 수출이 부진했던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군산항 차량 및 부품의 약세는 군산항 총괄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올 6월 말까지 군산항이 취급한 화물은 1천만3만톤으로, 지난해 동기 1천7만5000톤을 밑돌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군산항이 개항이래 1981만8000톤이란 최대 실적을 거둔 데는 전체 물동량 대비 1/4에 해당하는 433만5000톤을 기록한 차량 및 부품의 선전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군산항만청 관계자는 “전반기에 각종 악재들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며 “다음달부터 정상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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