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국가핵융합연구소의 플라즈마 상용화 연구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융복합 플라즈마연구센터’를 3여 년의 공사 끝에 오는 7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완공되는 플라즈마 연구센터는 지난 2010년 3월에 군산2국가산업 단지 내 군산물류지원센터 뒤 부지에 착공,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여 본관 및 응용연구동 4143㎡, 기숙사 2131㎡, 설비동 1270㎡, 총 3개동 7544㎡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본관 및 응용연구동에는 플라즈마 연구를 위한 각종 실험 및 장비 등 첨단연구 설비가 들어서고 설비동은 공작실, 발전실 등이 들어서며 특히 기숙사동은 군산으로 이전하는 연구원들의 거주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55실의 기숙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플라즈마 연구센터 내에 플라즈마 빔 연구동, 원천기술 연구동 등 플라즈마 상용화 연구를 위한 시설을 오는 2014년부터 추가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어서 새만금을 융ㆍ복합 플라즈마의 전초기지로 활용, 녹색에너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플라즈마 연구센터는 국가 핵융합 연구개발 기본계획에 의해 출범한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설기관으로 2009년 군산시와의 이전 협약으로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7월 완공에 따라 연구센터 가동을 위한 장비 및 연구원 이전을 마무리하는 올 10월 중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플라즈마 연구센터 완공에 따라서 플라즈마 기초기술 연구 및 원천기술 확보, 이를 통한 응용플라즈마 상용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게 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으며 50여 명의 상주 연구 인력이 부품소재, 태양전지 등 플라즈마 파생기술의 실용화를 연구하는 등 향후 플라즈마 응용분야 산업발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계수준의 기초 및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능력 확보, 응용 플라즈마 상용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군산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센터 건립으로 플라즈마 산업기술의 원천기술 제공력이 높아지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고용이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즈마란 원자의 핵과 전자가 끊어진 상태로 존재하는 전기입자 덩어리로 고체나 액체, 기체상태가 아닌 제4의 물질로 기체보다 훨씬 자유로운 상태를 말하며, 원천기술에 가까워 응용분야가 무궁무진하고 에너지창출, 신소재합성 및 가공, 정보통신소자 등 광범위한 분야에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