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을 집계한 결과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세관(세관장 이언재)은 7월 전북지역에서 전년 동기대비 14%가 감소한 3억 8000만불을 수입했고, 수출도 전년 동기대비 21% 감소한 9억4000만불을 기록해 5억6000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수출품목은 전년 동기에 비해 기계류(29.2%), 수송장비(18.5%), 철강제품(17%), 경공업품(2%) 등이 증가하였고, 지역별로는 미국(44.9%), 동남아(10.4%), 중동(6.2%)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품목은 기계류(10.8%), 철강재(10%), 광물(8.2%), 소비재(3.5%), 소비재로는 가전제품․승용차 등의 내구소비재(20.7%), 쌀․대두 등의 곡물(13%) 등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우리나라 7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8.8% 감소한 446억불, 수입은 5.4% 감소한 419억불로 무역수지 27.6억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을 제외한 일본, EU 및 호주 등의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며 선진국 무역수지는 47.7억불 적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 동남아 및 동구권 등 개도국과의 75.3억불 흑자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북지역도 대외여건 악조건 속에서 7월까지 47억6000만불의 무역수지 누적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