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가 이달 22일로 3년의 임기를 마치게 됨에 따라 후임에 현재 연구소/생산/구매 부문장인 김관규 전무(58)가 새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이 회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지난 1982년 대우중공업 생산기술을 시작으로 대우자동차 샤시설계, 영국워딩연구소, 상용부문 총괄을 거쳤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의 전신인 대우상용차 설립부터 모든 제품을 직접 연구․개발한 산증인으로 연간 2만3000대 수준인 중대형트럭 내수시장의 한계를 탈피해 신차개발 및 해외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2일 퇴임하는 김종식 대표이사는 지난 9월에 출시한 2013년형 프리마와 노부스 트럭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2011년 자체 판매회사인 타타대우상용차판매(주) 설립해 독자적인 내수판매망을 구축했다. 또 서비스 및 부품공급 개선을 이루고, 해외사업에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을 발굴해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닦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