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지역 내 노출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공모 실시 결과,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9월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1개월간 ‘새만금 사업지역 내 노출부지 활용방안’ 도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총 접수된 147건중 8건을 선정해 도정에 반영키로 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에는 새만금을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술 공간으로 활용, 전북의 마스코트와 한반도 그림 등 새만금 부지 전체에 변화를 주고 감상하는 랜드아트를 통해 새만금 노출부지 활용 방안을 제출한 양용환(22)씨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연날리기 대회를 새만금에서 개최하자며 ‘새만금 하나로 세계 연축제’를 제안한 박석진(30)씨와 새만금에 대규모 갈대숲과 염식물 단지를 조성해 관광단지화를 제안한 문종환(10대)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새만금 노출부지를 체험승마시설로의 활용제안과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장 및 체험장을 활용 제안 등 5건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대한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관련 공무원, 도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증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5명에는 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 등이 각각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사업 제안자가 직접 관련 공무원과 도민 앞에서 사업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장의 추진계획과 전문가 의견을 듣는 실현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안자와 공무원,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살아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