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창오리에 위치한 동군산 친환경농업 시설지구에서 친환경농업 생산 및 유통 인프라 준공식을 1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군산친환경쌀작목회원, 농업관련 단체회원, 친환경농산물 생산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농업의 생산과 유통 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동군산친환경쌀작목회(대표 조재웅)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친환경농업 지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억1700만원이 투자돼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시설인 곡물집하장(661㎡/1식)과 2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축분액비 저장조 1식, 곡물건조기, 지게차, 파렛트 등 설비를 갖췄다.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수확, 건조, 저장시설의 일괄 구축으로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경영비 절감 등에 의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영농조합법인이 추진하는 유기농채소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제값을 받지 못해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총사업비 9400만 원을 투자, 저온저장고(100㎡)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수급 조절에 의한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지역은 평야지로 쌀을 주로 생산했지만 이번 채소단지 조성으로 다양한 작물의 친환경 재배가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육성, 더욱 확대해 나가고 대도시 학교급식 등 체계적인 친환경농산물 공급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