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지난 4일에 영농조합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이 구성됨에 따라 11명을 조합원으로 하는 ‘큰들삼채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정기)’을 출범했다. 이번 큰들삼채영농조합법인 출범은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중인 삼채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삼채연구회(회장 유삼식)를 조직해 활발한 활동과 노력을 펼쳐온 결과물이다. 연구회 결성과 영농조합법인 설립으로 농업인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마련됐으며, 관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등을 지속한 결과 재배의향 농가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채는 알리움후커리(Allium hookeri)라고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원산지명인 \'쥬밋\'을 비롯해 \'뿌리부추\', \'삼미채\'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으며 단 맛, 매운 맛, 쓴 맛 등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과 향이 있다. 식용과 약용뿐만이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훌륭해 맛, 건강, 볼거리를 함께 제공해 관심을 갖는 소비층이 다양하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삼채연구회는 재배 위주로 활동하고 큰들영농조합법인은 판매, 유통, 마케팅 등 수익사업 위주로 역할 분담을 해서 유통분야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