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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업, 돈 되는 농업으로 진화’

시, 원예작목 적극육성… 5억1000만원 투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1-28 09:36: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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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쌀과 보리 중심의 농업에서 돈 되는 농업 원예, 특화작목으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지, 멜론, 토마토, 밤호박, 울외, 배, 포도, 비가림고추 등 원예, 특화작목은 벼농사에 비해 평균 6배에서 최대 20배까지 높은 고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군산은 지리적, 기후적 여건 때문에 원예작물의 재배가 다른 지역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가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군산의 염분 많은 구 간척지토양, 해안성 기후 등에서 오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개선해 효율적으로 원예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범사업과 농가 애로기술 타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군산의 기후여건과 지리적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시설채소 생력자동화 시범 ▲시설원예 용수확보 및 토양개량 시범사업 ▲기후여건대응 내구성필름 지원시범 등 3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 주산지역별 원예특화작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파 소득화 기술시범 ▲과수 품질향상 시범사업 ▲명품울외 특성화 3개 사업 ▲동군산지역 브로콜리 생산단지 조성 등 7개 사업과 낙후된 재배시설의 환경개선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양돈사 환경관제 및 열교환 환기시스템 구축 ▲노후 연동형시설하우스 구조개선 시범사업 등 2개 사업, 크게 3개 분야 11개 사업에 총 5억10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장두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과 보리 중심의 현재 군산농업이 국내 쌀값 하락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벼농사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원예, 특화작목으로의 전환을 통해 군산농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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