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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인구 새해부터 ‘우울’

1월말 인구 27만 8298명…전달보다 43명 감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2-04 17:45: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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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만명 진입을 향해 전진하던 군산시 인구가 최근 두달간 감소하며 주춤거리는 모양세다. 시에 따르면 1월말 군산시 인구는 27만 8298명으로 전달 27만 8341명보다 43명 줄어들었다. 이에 앞선 12월달에는 44명 줄었다. 그동안 군산인구가 고무적으로 평가받았던 이유는 2008년(당시 26만3845명)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해마다 평균 2500~3000여명씩 늘었기 때문. 지난 한해에도 총 2682명의 인구가 늘어났다. 무엇보다 매달 250~300명 안팎으로 증가해온 추세를 감안할 때 오는 7월 전후로 군산 인구가 28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 상황이었지만 현재로선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다. 오히려 일각에서는 경기침체 여파가 지역 실물경제를 급속도로 냉각시키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올해가 (군산인구의)최대 고비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스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금까지 군산은 대기업 유치와 새만금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기대감 속에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도내는 물론 타지자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됐던 것이 사실. 하지만 최근 군산 주력 기업들을 비롯한 협력업체들의 경영 환경 악화 및 구조조정 등으로 군산인구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IMF이후 2007년까지 군산인구가 2만875명이 줄어드는 등 기나긴 저성장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다수 경제전문가들이 적어도 올해 말까지 세계경제 불황여파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군산인구 추이가 어떻게 움직일지 그리고 28만명을 넘어 30만명을 향해 순항할지 시 안팎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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