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은 2010년 8월 OCI와 투자협약 체결 후 2년 5개월만인 이달 말에 새만금산단 입주를 위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OCI는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태양광 시장의 악화로 폴리실리콘 투자를 잠시 유보했으나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새만금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화학 그룹으로 도약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OCI는 우선 2013년 상반기에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16만2153㎡(약5만평)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첨단 소재 제조공장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매매계약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첫 고객을 유치하는 것으로서 향후 새만금산업단지 기업입주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기업 집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OCI의 투자가 본격화되면 전라북도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OCI(주) 백우석 대표이사는 “동아시아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새만금지구 산업단지에 OCI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태양광관련 기업들의 새만금산업단지 투자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완주 도지사는 “태양광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10조 투자에 대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준 OCI에 감사하고 향후 공장착공에 필요한 개발계획 변경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도지사는 “OCI의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산업단지를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