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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교 완공 \'더뎌지나\'

국비 894억원 더 확보해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2-14 09:16: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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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군장대교 건설공사가 공정률 37%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산확보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완공이 늦어질 전망이다. 최근 군산시와 익산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군장대교 총 사업비는 당초 계획보다 늘어난 2220억원으로 현재 1326억원(59.7%)만 확보한 상태다. 이는 현재 군장대교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면서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 894억원이나 되는 국비를 더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 완공시기가 불가피하게 늦춰질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당초 군장대교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지만 인근 주민들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절차와 예산확보 등으로 공사가 차일피일 지연돼왔다. 현재 보상은 전체 280필지 가운데 267필지(95.4%)를 완료하고, 13필지 가량만이 남아 있는 실정. 하지만 보상비에 대한 예산이 확보돼 있는 만큼 올해 상반기 중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문제로 지적됐던 해망동 일대 송전선로 지중화는 새만금 송전선로가 완료되면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공단에 소재한 서너 개 업체가 사용 중인 154kV 지중선로 이설을 위해서는 대체전력이 확보돼야 하는 상황이어서 새만금송전철탑 설치가 우선돼야 한다. 익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지중선로 이설과 예산확보가 완료되면 공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당장 모든 예산을 확보하기가 어렵지만 최대한 노력해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장대교가 완공되면 군산~장항을 오가는 하루 1만여대 이상의 차량과 군산항 물동량이 금강하구둑으로 13㎞나 우회하면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장대교는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 옆에서 국도 4호선(장항~대전~경주)이 끊긴 충남시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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