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군산공설시장의 브랜드 전략 강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군산공설시장을 의미하는 ‘브랜드·슬로건·캐릭터’ 개발 완료 후 상표등록출원을 마쳤다. 대형마트 등에 잠식당하고 있는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새 단장한 군산공설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군산시는 군산지식재산센터와 손잡고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자산)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는 90년 전통의 군산공설시장을 알리기 위해 군산공설시장의 모든 가치와 즐거움과 정다움이 한데 모두 모여 있어 시장이 갖는 그 이상의 가치를 담았다는 의미의 브랜드 ‘올담’을 비롯해 ‘All Together’, ‘구돌이’를 슬로건, 캐릭터로 각각 선정했다. 시는 이날 브랜드를 활용한 앞치마, 조끼, 쇼핑백 등을 제작해 이용 고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로 하고, 브랜드 발표를 계기로 군산공설시장을 올담으로 불러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만금의 새 이름인 ‘아리울’처럼 군산공설시장의 새 이름 ‘올담’이 시민들에게 쉽게 인식되긴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홍보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