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구역사업단(단장 박승해)과 OCI(주)의 부지 매매계약이 다음달에 이뤄질 전망이다. 당초 새만금경자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기업인 OCI와 새만금산업단지 1․2공구 73만3505㎡(약22만평)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이달 안에 마칠 계획이었다. 지난 6일 OCI 이사회에서 새만금산업단지 투자결정을 최종 승인하고, 이달 말 새만금경자단과 매매계약을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새만금경자단은 이달 말 계약을 목표로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법률자문을 거쳐 매매계약서를 OCI에 전달했지만 OCI가 매매계약서에 대한 법률자문 검토 등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해와 이달 예정이던 계약을 3월에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새만금경자단 관계자는 “계약이 미뤄진 것은 유감이지만 OCI의 요구사항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매매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광산업의 불황에도 이번 매매계약 결정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준 OCI에 감사하고, OCI의 투자를 계기로 산업단지를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사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