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사업장과 구직자 간의 눈높이 차이로 인한 인력수급이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양연숙)이 발표한 고용 동향에 따르면 2월 신규 구직자는 21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8명(45.4%)이 증가했다. 이에 반해 구인인원은 87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4명(28.7%) 감소했다. 구인인원은 생산단순직(186명), 사무관련직(118명), 기계관련직(126명) 중심으로 증가됐으며, 구직자는 사무관련직(467명), 생산단순직(203명), 보건의료직(193명) 순으로 기업체에서 채용하는 직종과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 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 비율을 나타내는 구인배율은 식품가공관련직(242.1%) 및 화학관련직(169.2%), 생산단순직(91.6%) 등으로 나타나 기능․생산직 중심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업자 추이를 예상할 수 있는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지난해 2월 758명에서 올해 829명으로 9.4% 늘었으며, 일용직 근로자의 신청(전년대비 43% 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양연숙 지청장은 “최근 전반적인 고용상황의 혼조세 속에서도 3D업종 취업 기피, 사업장과 구직자 간 눈높이 차이로 인력수급이 불일치하고 있다”며 “새만금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상시구인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역량을 모으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