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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상풍력 시범단지 연말 착공

오는 8월 공사 발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3-15 10:25: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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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해상풍력 시범단지(이하 시범단지)가 이르면 오는 8월 공사를 발주, 연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 북측 도류제 북쪽 해상에 조성될 시범단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안을 이번 달 마련한 뒤 오는 7월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10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뒤 4년여 만에 착공이 이뤄지게 됐다. 사업기간도 2010~2014년에서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연장이 필요한 상태다.   시범단지는 826억6300만 원(국비 579억 원, 도비 247억6300만 원)을 투입해 1단계로 20㎿규모의 발전기와 모니터링동(800㎡)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산화가 진행된 대형 해상풍력발전 설비의 상용화와 수출 산업화에 필요한 초기 시장을 창출하고 테스트 베드(test bed)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당초 전북도는 지난 2011년 6월 용역을 통해 입지 여건과 경제성을 고려해 새만금 4호 방조제 안쪽의 생태환경용지가 가장 적정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하지만 1년 뒤 정부 부처간 사전환경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협의한 결과 환경부와 국방부에서 재검토·보완을 요구했다.   환경부는 풍력발전기가 조류의 서식·기착지 등의 생태계를 보존하는데 부적합하다고 판단했고, 국방부도 레이더 화면에 불필요한 반사상이 발생하는 문제를 들어 재검토를 요청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이후 지난해 10월 대체 입지를 잠정 협의한 뒤 4개월이 지나서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등과 군 레이더 간섭 영향을 최소화하고 군 요구시 최단 시간 내 발전기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조건부 협의를 마쳤다.   전북도 관계자는 “국방부와의 협의로 향후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때 군의 레이더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을 제시했다”며 “오는 8월 턴키공사를 발주해 올해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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