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박종성(57)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이 신임 조세심판원장에 임명됐다. 국무총리실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낙회 원장의 후임으로 박종성 심판관을 신임 조세심판원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옥구에서 태어난 박 원장은 군산동고(11회)와 서울대를 졸업했고,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고등법원 파견을 거쳐 국세심판소로 자리를 옮겨 조사관으로 활동했다. 특히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조세심판원에서 보낸 박 원장은 납세자들의 권익보호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조세심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신임 박 원장은 빠르면 다음 주 중으로 직무대리 신분을 벗어나 정식으로 심판원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