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희망을 담은 ‘2030취업탐방버스’가 가속 폐달을 밟았다. 이 취업탐방 버스는 군산시와 군산고용노동지청이 청년실업난 및 군산산단 입주기업의 만성적인 기능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추진한 사업. 20~30대 고졸 구직자와 비진학 청소년,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기능직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버스가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2030취업탐방버스’는 괜찮은 일자리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이 기능직종 전체를 3D·저임금 직종으로 인식해 기피하고 있다는 점을 착안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5회에 걸쳐 ‘2030취업탐방버스’가 운영됐으며, 151명이 참여해 2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줬다. 올해 첫 ‘2030취업탐방버스’는 오는 15일 실시될 예정이며, 부안제일고 재학생 9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현대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한국지엠 등 3개사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양연숙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은 “2030취업탐방버스는 우량 기업의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창구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와 협력해 기능직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군산산단 입주기업의 만성적인 기능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