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740호선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서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까지 연결하는 왕복 2차선 3.65Km 구간이 오는 20일 전면 개통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방도 740호선은 지난 2008년 12월 착공해 4년 5개월 동안 공사를 거쳤다. 이 도로는 비포장 도로로서 도로폭이 협소해 시내버스 등 차량이 통행할 때마다 교통 불편이 야기됐고 특히 천호산을 통과하는 고개길은 급커브로 굴곡이 많아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곳. 또한 매년 겨울철 결빙기간 동안에는 적설로 인해 교통이 두절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1시간 정도 더 소요되는 인근 타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 등이 많았던 곳이다. 이번에 천호산을 통과하는 천호터널 448m를 포함해 지방도 3.65km가 개통함에 따라 익산 여산과 완주 화산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 이 도로에 총 169억원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연인원 42만명이 동원됐고 굴삭기 도져, 터널장비, 포장장비 등 지역장비 4000여대가 기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교통통행의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물동량 수송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