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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옛 우일시네마\' 사들인다

약 18억원 들여 올해 말까지 ‘시민예술촌’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5-27 09:18: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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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예산 확보가 사업 성패 가늠 할 최대 관건 군산시가 개복동 옛 우일시네마 건물 일부를 사들여 이 일대를 시민예술촌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시는 수 년간 방치중인 옛 우일시네마 건물 일부에 소규모 공연장과 전시장, 창작활동공간 등을 갖춘 거점공간으로 활용해 지역문화예술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안에 18억(도비 9억원, 시비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우일시네마 일부인 3,4관 매입 등을 포함한 시민예술촌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시비 1억원과 도비 5억원 등 모두 6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며, 하반기 추경예산에 나머지 12억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 달부터 건물주와 협의를 거쳐 빠르면 오는 7월부터는 옛 우일시네마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가감정을 토대로 옛 우일시네마 3.4관 매입비용이 약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 곳 1층에는 카페테리아(100㎡)와 전시장(130㎡)등을 갖출 방침이다.   또 2층에는 댄스 및 밴드 연습실(80㎡)과 두 개의 창작실(50㎡)을, 3~4층에는 공연장 겸 영화관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시민예술촌이 조성되면 향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단체가 위탁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사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50억원을 들여 문화예술의 거리 사업으로 추진해왔으나 전북도와의 예산 협의를 거쳐 시민 예술촌으로 축소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의원과 대학 교수, 지역 예술인 등 10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지난달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시 문화체육과 정준기 과장은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다양한 계층의 문화예술 욕구충족 및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청소년광장과 근대역사경관 등 각종 주변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나머지 12억원의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당초 추진위원회에서도 이런 점을 의식해 옛 우일시네마 건물을 임대 또는 매입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눈 끝에 매입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을 임대할 경우 사후 법적인 분쟁을 불러올 수 있고, 리모델링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시는 예산확보가 지지부진할 경우에 대비해 연차별 분할지급방식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측은 \"이 사업은 예산확보가 최대 관건인 만큼 올 하반기 추경에 시비 8억원과 도비 4억원을 확보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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