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벨트사업지구 주변 원도심에 관광호텔 건립이 추진될 전망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장미동 옛 군산볼링센터 일대 563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로 222실의 객실을 갖춘 (가칭)지솔트관광호텔 건립이 추진중이다. 현재 이 호텔은 건축심의 신청을 거쳐 관련부서 협의를 마친 상태며, 오는 24일 건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건립여부가 판가름 날 계획이다. 심의가 통과될 경우 관광호텔 허가신청과 건축허가 절차 등 호텔건립에 대한 행정적인 절차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곳 토지주는 지난 1월 경장동 군산관광호텔 건물을 경락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항간에서는 토지주가 현재 서울에서 비슷한 규모의 호텔을 건립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토지주가 향후 군산관광호텔 운영까지 염두해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 의류사업중인 것으로 알려진 토지주 S(80)씨는 군산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아들과 함께 호텔 경영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시는 이 일대에 호텔이 건립될 경우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미동 지솔트관광호텔 건축주가 Y씨로 심의 신청했지만, 이는 S씨 부자가 서울에 건립 중인 E호텔과 법인을 별도 분리하기 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호텔이 들어서면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되며, S씨가 별도로 경락받은 군산관광호텔에 대해선 다시 호텔로 활용할 것이라는 소리만 들려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대한 문의는 없지만 아마도 경락 이후 유치권 등을 해결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는 것이 시측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