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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연결도로 차량 통제여부 놓고 고민

“통제시 교통정체 및 사고예방에 도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06-28 09:18: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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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시 관광객 편의증대 효과”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와 관련해 군산시가 이 일대 차량통행 제한 여부를 놓고 적 잖은 고심에 놓였다.   교통정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차량통행을 제한해야한다는 것과 관광객 편의 증대 등을 이유로 차량통행을 허용해야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핵심으로 하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도로운영 연구에 대한 중간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시 신시도~장자도간 도로 운영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찾는데 그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시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시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것과 허용하는 것 등의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차량통행을 제한할 경우 개발제한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교통정체 및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예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환승주차장과 대체버스, 통제시설 등 관리시설 비용이 증가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차량통행을 허용하게 되면 이동 및 접근이 편리해져 관광객 편의증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성수기시 교통혼잡과 환경오염, 주차장조성 등 기반시설을 추가로 조성해야하는 약점이 있다.   특히 차량통제 허용을 전제로 신시지구와 무녀지구, 선유지구는 모두 1543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조성해야 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역을 맡은 전북대팀은 도로운영과 관련해 주민의견 조사결과를 내놓아 주목을 끌었다.   무녀도와 선유도, 장자도 등 주민 17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모든 시간대 통행을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 65.9%로 가장 많았다. 모든 시간대 통행 허용(15.6%), 계절별(성수기)통행제한(11.3%), 요일별 통행제한(6.9%)이 그 뒤를 이었다.   차량통행 제한지점에 대해서는 무녀도가 74%, 신시도 22.6%, 장자도 2.1%, 선유도 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차량통제시 운영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주민차량은 허용하면서 관광객 차량은 통제해야한다는 것이 71.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민과 숙박객 차량은 허용하면서도 단순 방문관광객 차량은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과 주민차량을 포함해 모든 차량을 통제해야한다는 입장은 각각 18.5%, 9.6%에 불과했다.   차량통제시 교통수단에 대해서는 관광버스가 58.9%로 가장 많았고, 신(新)교통수단 도입 16.4%, 노선버스 11%, 자전거 10.3%, 도보 3.4% 등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시 가장 효과적인 도로운영방안이 무엇인지를 놓고 고민중이다\"며 \"이번 용역도 이런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용역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가장 합리적인 도로 운영방안을 찾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는 지난 2008년부터 내년까지 총사업비 2723억원을 들여 새만금방조제와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 등을 잇는 길이 8.76㎞,폭 15.5m로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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