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농업용지와 관광용지 개발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 추진 기획단은 4일 새만금 농업용지 전체 7개 공구 가운데 5공구 15㎢의 조성공사를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2017년까지며 앞선 2016년부터는 실제 영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총 1400억원이 투입된다. 농업용지 5공구 사업은 대규모농어업회사(694ha), 첨단농업시험단지(166ha), 농산업클러스터(308ha), 시설원예단지(289ha), 농촌마을(16ha), 승수로(40ha) 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개발면적은 1513ha(약450만평)에 이른다. 이곳에는 첨단 수출농업단지로 육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농업회사법인 3곳이 입주하는 700㏊는 올해까지 기반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2014년부터 농업시설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규모 농업회사 법인은 농산∙새만금팜∙초록마을 등이다. 이번 총사업비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내부개발 공사가 시작된다. 또 신시도에 호텔과 판매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 휴게시설 건설 사업도 11월말께 사업 시행자를 선정, 사업을 본격화 한다. 새만금방조제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은 새만금 5대 선도 사업이다. 옥도면 신시도리∙야미도리 일원(3호 방조제 신시∼야미구간)에 공유수면 매립을 통해 조성된 다기능부지(193ha)를 관광인프라가 집적된 글로벌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추진 방식은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대상 부지를 50년간 장기임대(최장 100년)로 민간사업자에게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시설물을 설치∙운영한 후 임대기간 만료후에 한국농어촌공사에 무상 귀속시키는 방식이다. 도입시설로는 호텔 및 콘도미니엄, 마리나시설 등이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참가 의향서를 받아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부지를 원형지 상태로 제공 받고, 개발방식 및 시설물배치, 사업형태, 운영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사업자 선정 방식은 사업계획서 및 가격을 평가하며, 평가결과 사업계획서 평가점수 85% 이상을 획득하고 최소토지사용료(1130원/㎡/년) 이상 가격을 제출한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