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자동차가 전북판매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월 자동차 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전국 9.5%를 기록했고 전북은 14.9%, 군산은 21.9%를 차지했다. 6월과 비교했을 때 자동차 판매는 전국에서 1.5%, 전북에서 2.3%, 군산에서 0.1%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한국지엠 내수 판매(1만3304대)는 전년 동월(1만2001대)보다 10.8% 상승했다. 이 같은 요인은 소비자들이 경기 불황으로 인한 한국지엠 경․소형차를 선호함과 동시에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유럽 수출의 급격한 감소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살리기 위해 전북도민이 힘을 모은 결과. 도는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위한 전시 판촉 지원과 전라북도경제살리기도민회의를 중심으로 사회단체가 지엠차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내 고장 생산 자동차(지엠차, 현대 상용차, 타타대우자동차)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협력업체 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 현장을 찾아 자금, 인력, 기술, 마케팅 등 토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군산공장은 지난 5월부터 총 27차례 걸쳐 노사가 임금협상을 해온 결과 지난 7월 23일 잠정 협의를 했고, 조합원 1만3000여명의 찬반 투표 결과 54.6%로 가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