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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 ‘열기 후끈’

214명 신규 채용 실적 올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10-16 15:01: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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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3층 강당.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인재와 입주기업의 만남이 열린 날이다.   취업난을 반영하듯 이날 행사장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군산시와 산단공군산지사, 군산상공회의소 등 9개 기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산에 둥지를 튼 31개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물론 주부와 6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눈에 띄었다.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현장 채용관에는 하루 종일 줄이 이어지면서 치열한 경쟁도 예고했다.   한켠 책상에서는 전문 컨설턴트들이 이력서·면접·경력 사항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취업준비생 김모(28)씨는 “지방에 대한 취업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자리는 좋은 기회”라며 “몇 군데 마음에 드는 데가 있어 지원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60대 퇴직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많은 나이 때문에 취업에 성공할지는 자신없다고 말했다.   여성 구직자 임모(25)씨는 \"중소기업이라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면접이 계속 진행될수록 눈치작전도 치열했다.   존스미디어(주) 양영숙 면접관은 “시작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내며 이력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필요한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에게 자신에게 맞은 일자리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31개 참여기업들은 면접등을 통해 생산기능직․사무관리직 등 214명을 신규 채용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구인구직 행사뿐만 아니라 수시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탐방 버스행사 등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는 새만금새세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새 정부의 고용율 70% 달성’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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