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망동 소재 해상매립지가 앞으로 ‘금란도(Golden Island)’로 불리게 됐다. 국토교통부 국가지리정보원은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고 군산시가 제출한 해상매립지 명칭 등을 놓고 심의한 끝에 ‘금란도’로 최종 확정했다. 또 월명공원 내 저수지를 ‘월명호수’로, 옥산·회현 저수지는 ‘군산호수’로 제정하기도 했다. 금란도는 금강하구에 생긴 황금알을 낳는 풍요의 섬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금’은 새만금의 금으로 새만금의 번영과 이어지는 매립토지의 미래 발전적 가치를 담고 있다. 시는 해상매립지의 이름이 공식 제명되지 않아 생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말 지명 제안 공모를 진행, 53개의 지명을 받은 뒤 군산시지명위원회를 통해 금란도를 선정한 바 있다. 시는 국가지리정보원에서 관보 고시되는 29일부터 각종 시책자료, 홍보물 등 대외자료에 ‘금란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해상매립지는 지난 70년대부터 내항 항로에서 퍼낸 준설토로 조성됐으면 현재 1·2·3공구가 매립을 끝내 150만㎥(47여만평)의 새로운 땅이 만들어졌고 나머지 46만3000㎡(14만평)의 매립도는 완료 단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