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와 장자도를 잇는 고군산 연결도로가 사실상 차량을 통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전면통제냐 부분통제냐는 시의 선택만이 남았다.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고군산연결도로 차량통행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용역팀은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용역 결과, 고군산군도내 차량 진입시 자연 및 생활 환경파괴와 섬내부에서의 무분별한 주․정차 발생 방지를 위해 전면통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무녀지구에 임시주차장 확보가 어렵고 쾌적한 관광 이미지 파괴를 막기 위해서도 전면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반면 주민의견조사결과 무녀도까지만 차량 통행을 허용하자는 의견이 74%에 달하는 점을 들어 부분 통제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차량통행 제한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전기버스와 CNG 하이브리드 버스, 온라인 전기차(OLEV), 궤도 택시 등을 대안으로 내놨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