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도 많고 혜택도 다양한 포인트 카드. 할인과 적립 혜택이 쏠쏠한 이들 카드를 주로 사용하다보면 연간 수 십만원을 아낄 수 있어 알뜰족(?)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할 생필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불황과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늘어나면서 한 푼이라도 아껴 쓰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개념 포인트 카드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포인트 허브(공동대표 신범선․심형근․신우승)’ 오직 군산에서만 사용가능한 이 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적립과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이 카드 한 장으로 군산에 있는 옷가게, 커피숍, 영화관, 음식점, 호프집 등에서 알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군산시민이라면 지갑 속에 하나씩 넣어둘 법 하다. 최근 영동상가를 비롯해 군산의 상당수 매장에서 ‘포인트 허브’라고 붙어있는 스티커가 눈에 띄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현재 가맹점과 회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영동 의류 상가 40여개를 중심으로 70여개의 가맹점에서 이 카드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가맹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상황. 특히 4개월만에 1만명에 달하는 회원이 가입한 상태다. 군산대, 군장대, 서해대 총학생회와 연계해 5000여명의 학생들도 현재 이 카드를 실속 있게 사용 중에 있다. “침체된 있는 원도심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타 지역에서 누릴 수 없는 군산만의 특수한 포인트 문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신범선 공동대표가 말한 ‘포인트 허브’가 탄생된 배경이다. 신 공동대표는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하나로 묶어 사용할 경우 모이는 속도도 빨라질 뿐 아니라 버려지는 포인트도 없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또한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하니 돈이 딴 데로 세지 않아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 공동대표의 뜻에 가장 먼저 호감을 나타낸 곳이 영동상가번영회. 영동상가번영회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던 중 포인트 허브를 알게 됐고 회원들에게 꾸준한 혜택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 하게 됐다. 포인트 허브는 현재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을 받을 수 있고 적립금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3~10%의 포인트를 기존 매장 포인트와 중복으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 시 횟수 제한과 포인트 차감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인트 카드의 발급은 구글의 ‘Play 스토어’에서 ‘포인트 허브’를 설치하면 된다. 물론 회원과 가맹점 모두 가입비는 무료다. 이와함께 포인트 허브에서는 가맹점의 정보를 무료로 홈페이지나 어플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알려주는 허브 기능도 가지고 있다. 신 공동대표는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가맹점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포인트 허브가 지역의 대표 포인트 카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