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따른 한파가 부동산 업계에도 휘몰아치면서 이에 따른 위법행위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법 부당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총 21건으로 지난해 9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이 중 12건은 업무정지, 2건은 등록취소, 2건은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나머지 5건은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됐다. 실례로 소룡동 A업소는 무등록 중개 업무를 하다 적발됐고, 수송동 B업소는 중개보조원 유사명칭 사용금지 위반으로 각각 고발 조치됐다. 시 관계자는 “난립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법 부당행위를 현장에서 일일이 감독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는 총 450개소로 지난해 455개소보다 소폭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