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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연결도로 차량전면통제

익산국토청과 원만한 협의 과제로 남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3-12-31 17:07: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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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15년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등을 잇는 고군산연결도로가 개통될 경우 일반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 대체 교통수단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최종 용역결과도 제시됐다.   시는 지난 30일 고군산연결도로 도로운영 연구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열어 전북대 도시공학과 장태연 교수팀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용역결과를 보고받았다.   시 역시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익산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차량 통행 전면 통제에 대한 협의를 벌여 나갈 계획이어서 사실상 전면통제에 방점을 찍었다.   용역팀은 고군산군도내에 차량 진입시 자연 및 생활 환경파괴와 섬내부에서의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전면 통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고군산군도내에 주차장을 위한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산간부를 절토해 개설하는 것보다 농어촌공사 공유수면 매립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함께 내놨다.   이곳 2만4000㎡의 부지를 활용할 경우 승용차 620대, 버스 33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용역팀은 차량 전면통제에 따른 그 대체 교통수단으로 관광레저용지~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 등을 잇는 셔틀버스의 도입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의 자연환경 보전 및 주민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차량 전면통제가 불기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익산 국토관리청과의 협의가 과제로 남았다.   시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통행을 제한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는 행정이라며 익산국토관리청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도 관리와 책임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소관이고 협의사항도 아닌데 지자체가 국도의 통행을 제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 질의한 결과, 국도의 통행제한은 관할도로관리청장이 도로통행제한에 대해 지정․고시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할 수 있다는 답변을 얻었다\"며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군산연결도로는 28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만금지구와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도로건설사업이다. 새만금방조제에서 장자도까지 이어지는 8.7㎞의 도로는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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