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최초 아연도금업체인 수림산업(주)이 군산에 둥지를 튼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17일 군산시청 부시장실에서 뿌리산업의 근간인 용융아연도금업체 수림산업㈜과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투자 협약식을 맺었다. 주요 투자협약 내용은 군산2국가산단에 주 업종인 도금업은 물론 신규 사업인 해양플랜트사업(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발전기설비사업 등에 진출하기 위해 210억원을 투자하고 2014년 8월부터 정상가동한다는 내용이다. 수림산업㈜은 국내에 대표적인 볼트, 너트, 스틸그레이팅과 용융아연도금 등을 생산 업체로부터 주문 생산방식에 의해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이번 군산공장 투자와 함께 그레이팅에서부터 제작, 도금까지 전처리 방식으로 사업 체계를 전환할 계획이다. 수림산업의 이번 투자는 도금산업에 그치지 않고 군산공장에 신규확장 투자를 통해 조선업종의 중량물 도금과 풍력발전기의 하부구조 제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발생되는 채용인원만 9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수 군산부시장은 “수림산업의 투자는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초석”이라면서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수림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수림산업도 이곳에서 성공신화를 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