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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출 훈풍… 군산은 위기(?)

115억 달러 예상… 전년비 13.7% 증가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2-09 09:48: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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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출품목인 자동차 전망 어두워 올해 전북의 수출이 세계경기 회복과 맞물리면서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란 예상되지만 군산의 수출은 어두운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전북 무역 2013년 동향 및 2014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북 수출은 지난해보다 13.7%증가한 11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도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흑자폭도 2013년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올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전년에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데 이어 세계교역량 역시 세계경기 회복에 힘입어 4% 후반대의 증가가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도내 최대 수출품목인 자동차는 현대자동차, 타타대우 등 자동차 업체의 글로벌시장의 점진적인 수요회복과 공급물량 확대에 따른 화물차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비보다 4.6% 증가한 29억달러로 예상된다. 자동차부품의 경우 한-미 FTA효과로 수출이 확대돼 13억 달러 내외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선박도 수주증가에 힘입어 증가세로 반전되고, 정밀화학원료도 업황 개선과 단가 상승에 힘입어 크게 증대될 예정이다. 다만 수입은 전년보다 11.9% 증가한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군산의 수출 전망치는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해 최대 수출품목인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 각각 18.2%, 25.3%씩 줄어들었다. 이 여파로 군산소재 한국 GM이 직격탄을 맞아 각종 매스컴에서 대규모 구조조정할 것이란 암울한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이에 앞서 전북수출은 지난해의 경우 전년보다 15.7%감소한 101억달러를 기록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실제로 군산항만청에 따르면 2013년 자동차 등 수출화물은 유럽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333만3000톤으로 전년에 비해 23.7%가 줄어들었다고 집계했다. 이 때문에 전북수출의 주축이었던 군산산업이 다소 위축될 수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변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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